[카드뉴스] 서울대생 투신자살...'퍼뜨려 달라'던 유서 내용은

입력 2015-12-18 13:17 수정 2015-12-18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북한 달력 살펴보니...'노출녀도 등장?'

한상균에 ‘소요죄’ 추가 적용… 소요죄란?

“백세인생, 새누리로 간다 전해라~”

탄저균 치사율 95%… 미군, 한국서 16차례나 탄저균 실험



[카드뉴스] 서울대생 투신자살...'퍼뜨려 달라'던 유서 내용은

18일 오전 4시경 관악구 신림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서울대에 재학 중인 A(19)군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A군은 투신 전 페이스북과 서울대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 '제 유서를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유서에는 "우울증으로 괴로운 사람에게 '다 잘 될 거야'식의 위로는 오히려 독이다", "이 세상에서 버티고 있을 이유가 없다", "정신적 귀족이 되고 싶었지만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수저 색깔이었다"등의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글을 본 A군의 친구들의 신고로 119대원이 출동했지만,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사이 투신했습니다. 경찰은 유족과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2,000
    • +0.08%
    • 이더리움
    • 4,750,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741,500
    • +12.35%
    • 리플
    • 2,131
    • +8.12%
    • 솔라나
    • 357,100
    • +0.65%
    • 에이다
    • 1,505
    • +21.37%
    • 이오스
    • 1,075
    • +14.85%
    • 트론
    • 305
    • +10.91%
    • 스텔라루멘
    • 609
    • +5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400
    • +9.85%
    • 체인링크
    • 24,000
    • +15%
    • 샌드박스
    • 562
    • +17.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