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파워볼’ 힐러리도 샀다… 오바마 대통령은?

입력 2016-01-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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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파워볼’ 힐러리도 샀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민주당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파워볼’을 구입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워볼을 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등에 당첨되면 선거자금으로 쓸 것”이라고 답변하며 웃었습니다. 공화당 경선 주자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도 지난 9일 한 지지자로부터 복권을 기증받았는데요. 당첨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11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대변인에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복권을 구입했냐”고 물었는데요. 대변인은 “샀는지 안 샀는지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파워볼 1등 당첨금은 현재 15억달러(약 1조800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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