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더민주 정청래 컷오프 후폭풍, 철회 요청·구명 운동… “산토끼보다 집토끼 사랑해야”

입력 2016-03-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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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더민주 정청래 컷오프 후폭풍, 철회 요청·구명 운동… “산토끼보다 집토끼 사랑해야”

어제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 컷오프 명단에 정청래 의원을 포함시켰는데요. 일부 야당 지지자들과 더민주 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광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산토끼보다 집토끼를 사랑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고요. 표창원 비대위원도 “형제같은 분”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진성준·최민희 의원은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야당 지지자들도 더민주 홈페이지에 컷오프 철회 요청 글을 쏟아냈습니다. 어제 오후 5시에는 정봉주 전 의원의 제안으로 지지자들이 모여 구명운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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