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비매너 행동 이어 공식사과까지 논란… "행동자체가 문제"

입력 2016-03-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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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비매너 행동 이어 공식사과까지 논란… "행동자체가 문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비매너 지적에 제작진이 공식 사과했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은 샤워가운을 입은채 호텔 식당으로 내려가 조식을 먹어 호텔 직원으로부터 주의를 받는가 하면, 호텔 수영장에서는 팬티를 벗고 알몸 수영을 즐겼는데요. 방송 직후 “보기 불편했다”, “해외에서 나라 망신 다 시키고 왔다”는 등 비매너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작진은 사태가 커지자 "잘못된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는 모습을 편집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편집 문제가 아니라 비매너 행동자체가 문제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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