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허경영, 롤스로이스 몰다 교통사고… “롤스로이스는 리스 차량”

입력 2016-04-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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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허경영, 롤스로이스 몰다 교통사고… “롤스로이스는 리스 차량”

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7억원이 넘는 롤스로이스를 타다가 삼중 추돌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허 씨는 지난 19일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서 앞서 가던 볼보 SUV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볼보 SUV가 벤츠와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경찰 측은 “양 측의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볼보 SUV 운전자가 25일 뒤늦게 사건을 접수한 것”이라며 “롤스로이스는 허경영 전 총재의 명의가 아닌 리스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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