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집트 여객기 실종, 66명 태운 채 갑자기 사라져

입력 2016-05-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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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집트 여객기 실종, 66명 태운 채 갑자기 사라져

프랑스 파리를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여객기가 실종됐습니다. 미 CNN등은 승객 등 66명을 태운 MS804 여객기가 비행 중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종 이집트 여객기는 18일(현지시간) 오후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이륙, 19일 새벽 2시 45분쯤 이집트 영공에 진입하다 연락이 끊겼습니다. 실종 이집트 여객기에는 승무원 10명을 포함한 66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집트민간항공기구는 실종된 항공기가 바다에 추락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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