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유천 성폭행 혐의 피소… “주점 화장실서 성폭행” vs “악의적 공갈 협박”

입력 2016-06-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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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유천 성폭행 혐의 피소… “주점 화장실서 성폭행” vs “악의적 공갈 협박”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지난 10일 20대 여성 A씨가 박유천 씨에게 강제로 성폭행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서에 제출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밤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온 박유천 씨가 가게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박유천 측은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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