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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회삿돈 180억 원 횡령한 대우조선 차장 구속
8년 동안 회삿돈 180억 원을 빼돌려 아파트와 상가, 외제차 구입 등에 사용한 대우조선해양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A(46) 대우조선해양 차장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비품을 구매하면서 허위거래명세서로 2700여 차례에 걸쳐 169억 1300만 원을 빼돌렸습니다. 그는 또 시추선 건조 기술자 숙소 임대차 계약을 하면서 허위 계약을 통해 9억 4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명품시계와 외제차 등을 사는데 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 2월 A씨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