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진경준 검사장 해임 확정… 현직 검사장 첫 해임

입력 2016-08-09 07:16 수정 2016-08-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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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경준 검사장 해임 확정… 현직 검사장 첫 해임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 등에게서 9억5000만 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 검사장의 해임이 확정됐습니다. 검찰 역사상 현직 검사장이 구속 기소된 데 이어 해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법무부는 어제 오전 검사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4년 12월 진 검사장이 여행 경비 명목으로 건네받은 203만 원에 대해 법정 최고 한도인 5배를 적용해 1015만 원의 징계부가금 부과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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