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다리 골절 추락사고, "맨홀 때문 아냐....추후 일정 불확실"

입력 2018-04-26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김사랑이 맨홀에 추락해 다리 골절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26일 김사랑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맨홀 추락사고가 아니다. 사건 경위는 스케줄 진행 업체 등 여러 상황 때문에 현재로서는 오픈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한 매체는 김사랑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로 추락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는데 소속사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한 것이다. 김사랑은 사고로 다리가 골절됐고, 이 때문에 현재는 귀국해 서울 모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수술 후에 경과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병원 측에서 2차 수술 등에 대한 얘기는 아직 없었다. 수술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기도 한데 김사랑 본인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안 좋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김사랑은 최근 '미스터 선샤인'에서 하차한 뒤 차기작을 고심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당장 수술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어 당분간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관계자는 "작품을 고민하던 상황이었는데 상태에 대한 판단이 나와야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영향이 있을 거 같다. 추후 일정에 있어서는 고민이 있지만, 아무래도 배우가 고통받고있는 상황이기에 추후에 생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49,000
    • +0.6%
    • 이더리움
    • 4,520,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8%
    • 리플
    • 752
    • +0.27%
    • 솔라나
    • 206,800
    • -1.48%
    • 에이다
    • 673
    • -0.15%
    • 이오스
    • 1,185
    • -4.44%
    • 트론
    • 170
    • +3.03%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0.89%
    • 체인링크
    • 21,040
    • +0.33%
    • 샌드박스
    • 65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