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레드, 시그니처 컬러 적용한 '픽션 립' 선보여

입력 2019-06-14 16:47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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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레드가 비비드한 발색과 번짐이 적어 지속력이 좋은 매트 틴트 립 '픽션 립'을 출시했다.

‘모든 여성의 퍼스널 컬러리스트’를 모토로 갖고 있는 밀리언레드는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탄생한 브랜드로, 우리 삶을 이루는 수많은 색채를 수집 및 탐구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컬러를 디자인하고 있다. 또 독창적인 시각과 해석으로 자사만의 컬러 코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밀리언레드가 최근 출시한 '픽션 립'은 고발색 리퀴드 립으로 밀리언레드의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했으며, 총 11가지 색상으로 납작한 사각 형태와 얇은 끝면으로 팁이 만들엉져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넓은 면적으로 균일하게 발색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작은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으며, 도톰한 입술 연출과 광택감을 부여해줄 수 있는 플럼퍼가 들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의 팁은 입술 굴곡에 따라 부드럽게 휘어지므로 자연스러움은 물론, 간편하게 원하는 립라인을 그릴 수 있다"라면서, "입술 보호를 위해 세라마이드 엔피, 사막장미잎추출물, 병풀추추물, 빙하수, 시금치/케일 등의 성분을 첨가했으며, 알러지 프리 성분으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적당량을 덜어 내용물의 양을 조절해주거나,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제품이 마르고 나면 매트하고 강력하게 픽싱돼 첫 발색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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