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입장은 언제쯤? 함께 엮인 개그맨 향한 안타까움

입력 2019-06-26 01:59 수정 2019-06-2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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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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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에 대한 폭로글이 등장했다.

‘이승윤 매니저’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현석은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인성에 대중들의 호감을 산 바 있다.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의 외모는 그가 매니저가 되기 전부터 개그계에서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스포츠브랜드 매장 점원으로 일했고 오나미를 포함한 개그우먼들은 그를 보기 위해 번갈아 가면서 방문했다고 한 방송에서 털어놓기도 했다.

매니저로서 자신의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던 그에게 빚을 진 후 어렵사리 돈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고 폭로한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작성자에 따르면, 신용카드 대금 목적으로 강현석이 60만원 돈을 빌렸고 이후 갚겠다는 연락없이 잠수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도 불사했지만 결국 작성자는 그의 집을 직접 찾아가 돈을 받았고 돈을 돌려받을 때도, 그 이후에도 단한마디 사과와 연락이 없었다며 강현석의 인성을 지적했다.

작성자의 지인이라 밝힌 한 네티즌은 폭로 글이 올라가고 나서야 강현석에게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다며 글을 내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네티즌은 강현석이 자신이 맡고 있는 연예인의 고정출연이 계약 해지 된다고 부탁을 했다 들었다고 전했다.

다만 대중들은 어느 한쪽을 비난하기엔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양측의 주장을 다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 일부 네티즌은 작성자의 마음이 이해는 가지만 강현석과 함께 묶인 이승윤의 입장이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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