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이 우려되는 이유 [유혜은의 롤러코스터]
‘팝의 전설’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가 오는 5월 28일 드디어 한국을 찾는다. 그의 첫 내한 공연이 확정되자마자 수많은 음악팬들은 환호를 내질렀다. 척박한 우리의 공연 환경 속에서 영영 이루지 못할지도 모른다던 꿈이 마침내 실현됐다. 폴 매카트니의 내한을 성사시킨 주인공은 다름아닌 현대카드이다. 혜성처럼 나타나 ‘슈퍼콘서트’란 브랜드로 공연계 거대 공룡으로 떠오른 곳이다. 2007년 일디보를 시작으로 비욘세, 휘트니 휴스턴, 스티비 원더, 스팅, 레이디 가가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의 내한 공연을 이끌어 냈다. 이제는 빅스타의 내한
2014-04-06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