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공개로 세월호국조 평가회 vs 野, 청문회 위한 2차 국조 요구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로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가다 29일 결국 파행으로 막을 내렸다. 여야 국조특위 위원들 사이에선 청문회 개최, 국조결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2차 국조를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이를 위한 선행조건인 청문회 증인 문제와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야는 국조특위 활동이 사실상 마무리되는 29일에도 각자 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새누리당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성과와 향후과제’ 토론회를 열고
2014-08-2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