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마켓리더 대상] 교보증권, 자체적 IB·PF 투자기준 수립 손실 최소화
교보증권은 최근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증권사들 사이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교보증권은 올해 기업금융(IB)과 PF 부문 투자심사 체계를 강화했다. 자체적으로 ‘최소 투자기준’을 마련해 사전에 손실 리스크를 축소·헤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웅진홀딩스, STX, 현대상선, 동양그룹, 포스코플랜텍 등 부실화로 논란이 됐던 기업들은 사전에 투자심사 단계에서 탈락시켜 손실을 피해갈 수 있었다. PF 우발채무도 A등급 이상 우량 건설사, LH공사 등 신용 보강된 자
2016-12-08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