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4당 “황 대행, 오늘까지 특검 입장 없으면 특검법 23일 처리”
야 4당 대표들은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까지 특검 수사기간 연장 승인을 하지 않을 경우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만약 (황 대행의) 답이 없고, 특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국회의장 직
2017-02-21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