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지각변동 ①] 신한금융, 1위 수성할까
“이미 여러 차례 강조했듯이 내 회사, 내 부서의 시각에서 벗어나 ‘원 신한’(One Shinhan)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자.” (지난해 9월 1일, 한동우 회장의 신한금융지주 창립 15주년 기념사) “‘하나의 회사’로서 혼자가 아니라 모두의 힘이 합쳐질 때 신한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1월 2일, 한동우 회장의 2017년 신년사) “그룹의 역량이 총 결집된 ‘One Shinhan’ 플랫폼을 바탕으로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의 과정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유연한 사고, 끊임없는 실행, 빠른
2017-07-14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