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금융공기업ㆍ유관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착수
금융당국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공공기관 7곳과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채용비리를 전수조사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9일 "산하 7개 금융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증권금융 등 유관단체에서 지난 5년간 채용프로세스 전반을 현장점검 중"이라며 "다음 달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위 산하 금융공공기관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등 7곳이다. 공직유관단체로 분류된 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도 전
2017-10-29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