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M&A시장③] MBK 인수 기업들, 무형자산 축소는 우연의 일치?
M&A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대형 사모펀드(PEF)가 지분을 갖고 있는 국내기업들이 적극적인 규모 확장에 비해 내실은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업들은 연구개발이나 시설투자와 같은 긍정적 기업 유도 방향 전략을 줄이면서 덩치만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MBK 인수 기업 “순이익 껑충” = 11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M&A 전문 분석업체 머저마켓(Mergermarket) 자료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MBK)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엠에이치앤코(MH&CO), 골프존 카운티, 롯데카드를
2021-10-1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