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몸은 곰, 코는 코끼리...희귀동물 ‘아메리카테이퍼’, 서울대공원 새 식구 된다
아마존에 서식하는 토착 육상 포유류 동물 도입 시 국내에서는 서울대공원 단독 보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선정 취약종 분류 앞으로 서울대공원에서 희귀동물 ‘아메리카테이퍼’ 암컷·수컷 각각 1마리씩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메리카테이퍼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분류한 멸종위기 취약종으로, 국내 도입 시에는 서울대공원이 단독으로 보유하게 된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서울대공원은 ‘아메리카테이퍼 구입’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관련 절차 마련에 들어갔다. 아메리카테이퍼는 몸은 곰, 코는 코끼리, 눈은 코뿔소, 다
2024-05-0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