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불처럼 번지는 대학가 분노…전국 18개 대학 동시 시국선언
전국 주요 대학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공동 행동에 나섰다. 대학가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문책,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면서 전국 단위 연대로 번지는 모습이다.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10일 오후 6시 각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국선언과 피켓 시위를 진행한다. 이번 시국선언은 1987년 6월 10일 민주항쟁 기념일에 맞춰 추진됐다. 공동 시국선언에 참여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