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두는 이유 1위는…'심리ㆍ정신적 요인'
은둔하게 된 계기는?…'무기력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어서' 1위 학교 밖 청소년 가장 원하는 지원 '교통비'ㆍ'청소년활동 바우처' 초ㆍ중학생, '대안 교육', '홈스쿨링' 위해 학교 가장 많이 그만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이유 1위가 '심리ㆍ정신적 요인'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주로 고등학교 때 학업을 중단했다. 은둔의 계기는 '무기력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들어서'라는 이유가 가장 높았다. 9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계기는 '심리ㆍ정신적 요인'
2024-05-09 12:00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문건을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확정판결을 내렸다. 9일 오전 대법원 1부(서경환 주심 대법관)는 공용전자기록등손상, 방실침입, 감사원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공무원 A씨, 과장급 공무원 B씨, 서기관 C씨의 사건에 대해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확정한다"고 판시했다. 감사원은 2019년 10월부터 ‘전기 판매단가를 과도하게 낮추는 등 자료를 조작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을 과소평가했다’는 국
2024-05-09 10:51
거점국립대 교수들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만 몰두해 기존 의료와 교육 시스템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거점국립대학교수회연합회(거국련)는 9일 시국선언문을 내고 "정부는 의대 증원 목표치에 연연하지 말고 법원의 판결과 각 대학의 결정을 존중해 정원을 추가 조정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의료계의 전문성과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제대로 된 의료개혁을 통해 국민의 불안과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돼야 한다"고 밝혔다. 거국련은 서울대·부산대·경상국립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제주대 등 9개 거점국립대의 교수회로
2024-05-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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