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닛케이, 4거래일만 반락…국채 발행 소식에 중화권 증시 반등
연준 금리 유지 기조에 아시아증시 혼조세 닛케이, 일본은행 정기 국채 매입에 하락 17일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혼조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속에서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하자 아시아증시는 장 중 급등락을 반복했다. 다만 중국증시는 이날 중국이 188조 원 규모의 초장기 특별 국채를 발행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88포인트(0.34%) 하락한 3만8787.38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지수는 8.0
2024-05-17 16:57
메스터 “신뢰 얻는 데 오랜 시간 걸려” 윌리엄스 “정책 조정할 이유 없어” 바킨 “올바른 길 가고 있어” JP모건 CEO “연착륙 희망 반으로 줄여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잇따라 긴축 유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들어오는 경제 지표에 따르면 신뢰를 얻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 경로가 명확해지려면 제한적인 기조를 더 오래
2024-05-17 15:39
4월 증가율 작년 1월 이후 최저 0%대 물가 상승에도 지갑 닫아 중국의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의 최저인 2.3%에 그쳤다. 물가 상승이 0%대에 머물러 있음에도 소비는 여전히 위축기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소매판매는 3조5699억 위안(약 669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백화점, 편의점 등 다양한 유형의 소매점 판매 수치로 내수 경기 가늠자다. 중국 소매판매는 재작년 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다 지난해 1월
2024-05-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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