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정말 인류를 초월할까?"…'예측 (불)가능한 세계' 전시 개최
인공지능에 대한 미술작가들의 비판적 시선 담긴 전시 김아영ㆍ히토 슈타이얼 등 국내외 총 8명 작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사유 다시 점검" 경제ㆍ사회ㆍ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공지능을 조망하는 전시 '예측 (불)가능한 세계'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미술품수장센터(청주관)에서 개최된다. 25일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을 조망하고 기술과 인간의 공생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관의 첫 미디어아트 기획전시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은 이제 인류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2024-04-25 14:16
과거 문인들 모임 알 수 있어…34세 김홍도의 화풍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보존ㆍ관리할 예정" 문화재청은 25일 김홍도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은 1778년(조선 정조 2년) 김홍도가 그린 작품이다. 서원아집이란 역사상의 특정 인물과 관련된 일화들을 주제로 그린 그림인 고사인물도의 주제 중 하나다. 문인들이 차, 서화, 시 등을 나누는 모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2024-04-25 13:15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12개 지역 박물관서 개최 농경문청동기, 금관, 기마인물형토기, 청자ㆍ백자 전시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농경문청동기, 신라의 화려한 금관, 순백의 달항아리 등 교과서에 나오는 국보급 문화유산이 지역의 박물관을 찾아간다.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지역민들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전시를 열어 중요 문화유산을 모든 국민과 함께 향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이날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각 개최지의 지자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체결과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2024-04-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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