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설계자'는 영화적인, 시네마틱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2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본지와 만난 강동원은 영화 '설계자'의 관람 포인트에 대해 "미장센이 되게 중요한 영화다. 빛이나 음악을 제대로 즐기려면 극장에서 보는 게 훨씬 더 좋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삼광보안 팀장 영일(강동원)과 그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일이 '사건'을 '사고'로 그럴듯하게 포장할 때마다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한다. 바로 '청소부'의 짓이다. 이처럼 영화에는 보이지 않는
2024-05-24 15:24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로에 놓인 김호중의 학폭 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유튜버 '카라큘라'의 유튜브 채널에 김호중의 팬들이 비난의 댓글을 달고 있다. 23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가수 김호중의 팬클럽 회원들로 추정되시는 분들께서 어제 올라간 영상 댓글 창에 우르르 몰려왔다"라며 "도를 넘은 그릇된 팬심으로 학폭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자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날 카라큘라는 김호중의 경북예고 재학 시절 학폭 가해를 주장하는 1년 후배와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경북예고
2024-05-24 09:00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갑질' 의혹에 침묵하는 가운데, 그를 향한 옹호글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등에는 강 대표에 대한 옹호 댓글이 올라왔다.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A 씨는 "지금까지 나온 내용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다. A 씨는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 사업이라 직원들에게 더 엄격할 수밖에 없다"며 "어느 누가 일 안 하고 뺀질거리는 직원을 좋아하냐. 공인이니까 그런 것도 봐주고 웃고 넘겨야 하냐"고 반문했다.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나
2024-05-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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