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제조, 후계구도로 들어가나(?)

입력 2010-06-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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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제조가 본격적인 후계자 구도로 들어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이용준 한국화장품제조 사장이 한국화장품제조 24만4000주, 임충헌 회장의 장남 임진서 씨가 24만4000주를 장외에서 매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용준 사장의 지분율은 8.44% 늘었으며 임진서 씨의 지분율은 5.63%로 상승했다.

지난 2009년 2월18일 HS홀딩스가 15.17%를 인수하면서 경영권 참여의사를 밝혔고 임충헌 회장과 이숙자씨가 경영권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김숙자씨는 임충헌 회장 처형이며, 그녀의 아들인 이용준씨가 임충헌씨와 공동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명확한 후계구도가 정해진 바 없다. 다만 이번 지분 변동을 통해서 이용준 사장과 임충헌 회장의 장남인 임진서씨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용준 대표와 임진서씨는 HS홀딩스가 매각한 지분 인수를 위해, 하나은행ㆍ우리은행ㆍ신한은행에서 부동산 담보로 17억800만원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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