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가 삼성전자에 LED 칩을 솔레즈를 통해 패키지로 가공한 LED TV용 모듈로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3일 오전9시22분 현재 에피밸리는 전일대비 165원(9.79%) 상승한 185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에피밸리가 생산한 LED 칩을 솔레즈를 통해 패키지로 가공한 LED TV용 모듈로 공급받기 시작했다.
이와 별개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는 대만 치메이이노룩스 자회사인 치메이라이팅에서 LED칩·패키지를 공급받는다.
알티전자까지 납품을 시작하면 삼성전자에 LED 패키지를 공급하는 회사는 초창기 멤버인 삼성LED, 루멘스에 이어 최근 서울반도체, 솔레즈 등 최소 6개를 넘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