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이 넥슨재팬과 메디슨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에스넷은 가격제한폭인 220원(14.97%) 급등한 1690원을 기록중이다.
에스넷은 비상장사인 메디슨 주식 35만9014주(0.3%)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넷이 지분 100%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에스앤에프네트웍스는 넥슨재팬 0.2%를 보유하고 있다.
메디슨과 넥슨재팬의 주식 평가차익을 계산하면 300억원 규모로 에스넷의 시가총액을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메디슨은 장외에서 4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단순계산하면 평가차익만 15억원 대에 이르며 매각이 완료되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 추정하고 있는 넥슨재팬의 시가총액이 13조원를 감안하면 에스넷의 주식 평가차익만 260억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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