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가정용 식수 수도관을 기존 구리 소재에서 스테인레스 재질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원파이프가 자체 제작한 듀플렉스 파이프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성원파이프는 전일대비 23원(3.15%) 상승한 753원에 거래중이다.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는 자체 제작 듀플렉스 파이프가 물테마주에 합류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환경부는 가정용 식수 수도관을 기존 구리 소재에서 스테인레스 재질로 바꾸겠다고 밝혀 이에 성원 파이프의 파이프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가정용 식수관 뿐만 아니라 아파트, 상가, 공장 등 기존 설치 되어 있는 구리 소재 전부가 스테인레스로 공급될 전망으로 성원 파이프의 수혜가 예상된다.
한편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물 관련 발언 이후 젠트로, AJS등 물테마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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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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