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전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도시바측 인사를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도시바의 유니슨 인수가 구체화됐고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유니슨은 전일대비 3.18%, 220원 오른 7140원을 기록중이다.
유니슨은 전날 다케시 코이 도시바 시니어 매니저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유니슨 관계자는 21일 “도시바의 인수작업이 한단계 구체화된 것”이라며 “다케시 코이 신규이사는 회사간 사업과 입장을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5월 진행된 도시바의 신규 투자 목적은 풍력사업의 공동 추진”이라며 “주식 전환시점인 내년 5월 이후 공동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도시바는 지난 5월 400억원 규모의 유니슨 전환사채를 인수했다. 내년 5월 주식으로 전환하면 지분 28%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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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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