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에스코넥 "4분기 250억 매출액 달성 자신"

입력 2010-12-21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코넥(대표 박순관)은 지난 3분기 200억원을 밑돌았던 매출이 지난 10월부터 들어 증가세를 회복하면서 4분기 약 25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과 11월 두달간 누적매출만 170억원 정도를 추정하고 있는 이 회사는 남은 12월까지 합하면 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3분기 적자였던 영업이익도 4분기 흑자전환이 확실하다며 20억원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에스코넥은 이 같은 실적 회복세가 스마트폰 등 국내외 휴대폰시장 확대에 따라 휴대폰 외장케이스 주문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휴대폰 외장케이스인 금속물 프레스 납품이 크게 늘었다”며 “3분기 60%대에 머물렀던 공장가동률이 4분기 들어 80%를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4분기가 비수기인데도 올해 가장 양호한 실적을 거두는 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실적개선세는 내년에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폰 등 휴대폰 외장케이스에 금속물 적용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수요가 늘고 있어 이 분야 기술경쟁력을 갖춘 에스코넥에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코넥 박순관 대표는 “자체 기술력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시장의 변화에 대처해왔다”며 “휴대폰은 물론 여타 IT 제품에 대한 주문도 늘고 있어 2011년 매출 1천억원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95,000
    • +1.76%
    • 이더리움
    • 5,053,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2.23%
    • 리플
    • 2,032
    • +0.99%
    • 솔라나
    • 330,100
    • +1.16%
    • 에이다
    • 1,387
    • +0.95%
    • 이오스
    • 1,111
    • -0.71%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671
    • -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5.44%
    • 체인링크
    • 25,100
    • -0.79%
    • 샌드박스
    • 831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