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가 뽑은 '2010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입력 2010-11-29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0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 올해 총 55개 브랜드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2010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주최한 일간스포츠와 주부생활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갖고, 올해 프리미엄브랜드 시장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과 지자체 브랜드 55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0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은 일간스포츠와 주부생활이 프리미엄브랜드시장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과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리미엄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하고 기업의 브랜드이미지 제고와 프리미엄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하자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주최 측은 올해 친환경브랜드부문, 글로벌브랜드부문 등 총 132개 부문의 410개 기업, 148개 지자체 브랜드를 조사하고, 총 4,124명 여성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해 올해 55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은 소비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여성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선정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은 물론, 브랜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내는데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수상브랜드들 역시 국내외 기업의 프리미엄브랜드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제시됐다는 평. 지자체 수상브랜드 역시 지역 특산물을 프리미엄브랜드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이 대거 눈에 띈다.

기업브랜드는 금융부문에 (주)국민은행이 ‘KB국민은행’으로, 멀티플렉스부문에서는 CJ계열사인 프리머스 시네마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외국어교육전문학원으로는 ‘정철어학원’이, 한우부문에는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의 ‘대관령한우’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기업브랜드 가운데서는 △남성캐주얼부문= 아날도바시니 △비만클리닉부문=365mc △웰빙푸드부문=이롬생식*이롬황성주 우리콩 두유 △키즈까페레스토랑부문=어린왕자 △펍레스토랑부문=시즌2쪼끼쪼끼 △돈육부문=인삼포크진생원 등이 수상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자체브랜드로는 관광도시브랜드부문을 수상한 보성군의 ‘녹차수도보성’을 비롯해 농특산물공동브랜드를 수상한 영주시의 ‘선비숨결’, 평창군의 ‘HAPPY700'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지자체브랜드 수상에서는 안동시가 마 ‘안동산약’과 사과 ‘안동사과’, 한우 ‘안동한우’ 등 3개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농특산물쇼핑몰부문=경북 ‘사이소’ △복분자부문=고창군 ‘선연’ △전복부문=완도 ‘완도전복’ 등이 올해 프리미엄브랜드로 선정됐다.

▲'2010 프리미엄브랜드대상' 55개 선정업체(브랜드대상)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년을 휩쓴 밈 총정리…“올해 나는 얼마나 한국인이었나?” [해시태그]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01,000
    • -2.78%
    • 이더리움
    • 5,024,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5.24%
    • 리플
    • 3,263
    • -4.84%
    • 솔라나
    • 283,600
    • -4.48%
    • 에이다
    • 1,305
    • -5.16%
    • 이오스
    • 1,193
    • -6.65%
    • 트론
    • 379
    • -1.81%
    • 스텔라루멘
    • 538
    • -6.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400
    • -5.19%
    • 체인링크
    • 34,360
    • -6.96%
    • 샌드박스
    • 844
    • -7.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