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에 띄운 국내 최대 광고로 한국기록에 등재된 KT의 올레 광고의 촬영 장면
이번 도전은 광고 촬영으로는 전무후무한 사례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강에 띄운 최대 크기의 글씨로 한국기록 인증을 받았다.
이 광고가 한국기록에 등재된 이유는 글씨 크기 자체도 놀라울 정도로 대형이란 점과 한강에 대형글씨를 띄우는 발상과 시도 자체가 한강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전례가 없었던 새로운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촬영당일 한강에 직접 띄운 글자로 인해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됐던 이 장면은 한강고수부지 잠원지구에서 스티로폼과 합판 재질로 제작된 가로, 세로 8m, 두께 6cm의 글씨를 한자한자 연결해 총 길이 100m의 거대 광고판으로 만들어 한강에 띄운 것이다.
한편 이번 광고는 브랜드 'olleh'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광고로 한강에 대형 글씨를 띄우는 것 외에도 다양한 도전적인 시도를 광고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 olleh KT의 변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KT 통합이미지담당 민태기 상무는 "새로운 브랜드 '올레'를 통해 혁신적인 통합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KT의 의지를 담기 위해 '이제 시작해도 되겠습니까?'라는 선언적 메시지의 대형 글씨를 한강에 띄우게 됐다"며 "런칭 편이 한국기록에 등재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발전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