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실종 ‘지나’도 몰랐다! 포인트로 살리는 자연유착 쌍꺼풀

입력 2011-08-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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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지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과거 사진 속 모습은 현재보다 통통한 볼과 풋풋한 눈매가 인상적이다. 그녀의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인다’, ‘많이 예뻐졌다.‘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표했다.

특히 웃는 표정을 비롯한 전체적인 분위기는 지금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섹시하고 매력적인 눈매만은 사뭇 달라진 듯한 느낌을 주면서 누리꾼들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이렇듯 섹시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쌍꺼풀은 큰 영향을 끼친다. 가수 지나 과거사진은 이런 후천적 쌍꺼풀 미인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크고 시원한 쌍꺼풀은 이제 미인의 한 키워드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탑클래스성형외과 김형준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최근에는 타고난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풀리지 않는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자연유착쌍꺼풀과 같은 수술방법이 대표적이다.“라고 설명한다. 회복도 빨라 주변사람들이 수술 후 부자연스러움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좋은 경과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자연유착쌍꺼풀은 쌍꺼풀 라인을 따라 피부와 눈을 뜨는 근육인 상안 검거근 사이의 3~4개의 포인트를 통해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하는 수술방법으로 ‘매몰법’과 달리 쌍꺼풀 라인이 풀릴 확률이 매우 낮으며,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즉, 쌍꺼풀의 라인이 풀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매몰법’과 라인은 튼튼하게 생기지만 절개흉터가 생길 수 있는 ‘절개법’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살린 수술방법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선천적으로 쌍꺼풀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쌍꺼풀 수술 결과를얻을 수 있다는 것이 김원장의 설명이다.

쌍꺼풀 수술은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이다. 하지만 보편적이고 간단한 수술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상당히 까다롭고 예민한 수술 테크닉이 필요한 수술이라고 김형준원장은 강조한다.

쌍꺼풀 수술은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지만 잘못된 수술로 인해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눈은 ‘시각’이라는 매우 예민한 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수술 시 매우 세밀한 주의가 요구되는 부위라는 것이 김원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수술 전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눈의 형태와 얼굴과의 조화 등을 고려한 후 수술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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