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에 통영방향 이천휴게소는 제11회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설치 및 겨울 난방비 마련 엘리엘동산 일일밥집 행사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천휴게소는 최근 유류비 인상으로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휴게소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지원했다. 휴게소 직원들은 도우미로 나서 자선바자회 행사진행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후원금은 중증장애인 겨울 난방비 마련에 이용될 예정이다.
손용조 이천휴게소장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동참해 뜻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