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틈새를 노리면 합격이 보인다!

입력 2011-10-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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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정사업본부 계리직 공무원 대규모 채용!

▶ 대한민국 청년들의 생존을 위한 외침, “나는 9급 공무원이 되고 싶다.”

2011년 1/4분기 청년 실업률 8.8%

일각에서는 ‘청년 실업 200만 명 시대’라 부른다. 대한민국 청년 중 4분의 1은 사실상 실업 상태에 놓여 있는 셈이다. 이러한 청년 실업률 증가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고용 없는 성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에 취업을 향한 생존경쟁에서 보다 안전한 직업으로 9급 공무원의 길을 택한 청년들이 15만 명에 육박한다.

얼마 전 방영된 MBC 스페셜 ‘나는 9급 공무원이 되고 싶다’에서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공무원을 향한 꿈을 포기 하지 않는 20~30대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 공직의 꿈을 향한 돌파구, 2012년 떠오르는 유망 직렬은?

공무원 수험생활의 첫 시작은 응시 직렬을 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소질과 전공, 그리고 합격 후 수행하고자 하는 직무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직렬을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고려하여야 할 점은 ‘타이밍’이다. 직렬별, 응시 지역별로 모집 인원에 차이가 있고 일부 직렬의 경우 인력 수요가 많지 않아 매년 공무원을 선발하지 않는 직렬도 있기 마련. 반대로, 시기적으로 대규모 채용하거나 신설되는 직렬이 있다. 이러한 직렬은 비교적 경쟁률이 낮고, 합격점수가 낮아 수험가 정보에 항상 귀 기울여야 한다.

2012년 공무원 수험가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유망 직렬은 2014년까지 7천여 명을 충원하는 ‘사회복지공무원’, 2012년 신설되는 ‘회계직공무원’, 2012년 상반기에 대규모 채용이 예상되는 ‘우정사업본부 계리직공무원’ 이다.

▶ 틈새공략을 통해 공무원 합격하기, “계리직 공무원”

2012년 유망 직렬 중 “계리직 공무원”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우정사업본부에서 시행하는 계리직공무원은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우체국금융・회계・현업 창구・현금 수납 등 각종 계산 관리업무 및 우편통계 업무 등을 주로 담당하는 국가공무원이다.

2008년 이전에는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특채형식으로 수시 채용하였으나, 2008년 처음 공개채용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자격증 요건이 폐지되었다.

2008년 이후 2010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선발이 이루어졌으며, 2012년 초 대규모 채용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학력・경력 제한이 없으며, 전국 지역체신청에서 일괄 선발하므로 본인 거주지에 따라 해당되는 지역체신청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1차 필기 시험과목은 한국사(상용한자포함), 우편및금융상식(기초영어포함), 컴퓨터일반 으로, 과목당 객관식 20문항씩 출제된다.

2차 면접시험은 지원자의 인성, 가치관 및 업무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2012년 계리직 시험대비 강좌는 에듀피디를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계리직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에듀피디 홈페이지(www.edupd.com) 온라인 상담신청 혹은 대표전화 1600-6690 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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