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이틀째 상승…기관·외인 '사자'

입력 2012-03-26 09:13 수정 2012-03-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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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7포인트(0.52%) 오른 2037.40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상품 관련 주식들이 오른데 따른 것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4.59포인트(0.27%) 오른 1만3080.7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33포인트(0.31%) 상승한 1397.1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60포인트(0.15%) 오른 3067.92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9억원, 29억원을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3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수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19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은행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건설업종이 1.29%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 증권, 전기.전자, 종이.목재, 보험, 운송장비업종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 중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0.87% 오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신한지주 등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 SK이노베이션, LG전자 등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화학과 포스코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전략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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