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대표이사 김영칠)는 15일 지난 1분기에 매출 634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18.4% 증가한 것이며, 당기순이익은 135.4%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는 “1분기 매출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부품 물량이 크게 증가해 이 부분에서 매출이 특히 늘었다”라며 “킨들파이어 생산도 매출 증가에 일부 기여해 이번 매출은 상장 이래 1분기 매출 중 최고의 실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영(대표이사 김승영)은 지난 11일 임원 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아이디에스 주식 9만주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금영 담당자는 “현재 추가적으로 아이디에스 주식을 매수하고 있고, 향후 아이디에스와는 LED 조명을 비롯하여 많은 부분에서 상호 업무제휴가 가능하고 그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무척 클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