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소외계층 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입력 2012-02-29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의도 본사서 ‘제26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68명에게 총 3억6000만원 전달

삼천리가 29일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제26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이날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대학생 38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총 68명의 장학생에게 3억6000여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소외계층의 성적 우수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故) 이천득 부사장과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7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설립 이후 26년간 총 1379명의 장학생에게 3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특히 2009년부터 성적 우수 고등학생 20명씩을 매년 선발해 대학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천만장학회 관계자는 “천만장학회의 장학제도는 고등학교 때 선발해 대학 전학년 교육까지 보장해주는 매우 이례적인 방식으로 일선 학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천리는 지난해 25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를 실시, 천만장학회가 배출한 역대 장학생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표이사
이찬의, 유재권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2,000
    • +0.19%
    • 이더리움
    • 4,442,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64,000
    • -2.7%
    • 리플
    • 2,843
    • -1.04%
    • 솔라나
    • 186,800
    • -0.64%
    • 에이다
    • 542
    • -3.04%
    • 트론
    • 428
    • +2.39%
    • 스텔라루멘
    • 321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10
    • -2.8%
    • 체인링크
    • 18,440
    • -1.71%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