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 cs는 통계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 콜센터는 200석 규모로 오는 12월16일까지 서비스 된다. 콜센터에서는 인구주택총조사 관련 일반문의, 조사절차 및 처리과정, 인터넷 조사관련 문의사항 등에 대해 응대한다.
kt cs는 이번 콜센터 수주를 계기로 정부 사업과 관련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kt cs는 서울시청 120 다산콜센터, 자산관리공사 콜센터 등 공공기관 콜센터를 운영하며 컨택 비지니스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권용관 CB마케팅 부장은 “통계청은 이번 인구주택총조사 콜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 참여율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통계청이 kt cs를 선택한 것은 콜센터의 운영 능력, 전문 상담사들의 서비스 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