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북, 부팅속도‘한국 기네스’ 인증

입력 2012-01-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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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왼쪽)와 한국 기네스 기록원 오회열 본부장이 이달 초 서울 중구 스퀘어빌딩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이 한국 기네스 북에 올랐다.

LG전자는 엑스노트Z330이 이달 초 한국 기네스 기록원으로부터 부팅속도 9.9초에 대해 ‘대한민국 최단기록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울트라북은 인텔과 PC제조사들이 태블릿PC시장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손잡고 만든 새로운 규격의 제품이다.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했으며 부팅속도가 10초 안팎으로 빠른 제품을 지칭한다.

LG전자는 국내 PC제조사 최초로 지난 12월 출시된 울트라북 ‘엑스노트 Z33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체 기술인 ‘슈퍼 스피트 테크(Super Speed Tech)’를 적용해 일반 노트북대비 부팅속도를 3배 이상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이 7.7mm며 무게는 1.21kg, 대용량 SSD 저장공간 등을 갖췄다. 가격은 159만~260만 대다.

이 제품은 지난 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2’에서도 고성능과 초슬림 디자인으로 관람객과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이태권 상무는 “LG의 기술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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