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대교, 유아교육용 빔프로젝터 ‘스마트아이빔’ 출시

입력 2012-09-03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꼐 SK텔레콤과 대교가 출시한 유아용 스마트러닝 ‘스마트아이빔’을 통해 스마트폰에 담겨있는 동화책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눈높이 교육으로 유명한 ‘대교’와 함께 신제품 ‘스마트아이빔’을 출시하고 유아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교육기기 및 컨텐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아이빔은 벽면과 천장과 같이 평평한 어떤 곳에나 영상을 띄워 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초소형 빔프로젝터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디지털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다

스마트아이빔은 기존에 출시된 소형 빔프로젝터 학습기기를 사용해본 소비자 불편사항을 조사해 △크기를 4.5cm로 줄여 휴대하기 편하게 하고 △빔프로젝터 맞춤형 교육앱장터를 만들어 검색 및 다운로드가 쉽도록 했으며 △용량, 코덱등의 문제없이 스마트폰에서 정상 작동하는 모든 콘텐츠를 영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아이빔은 일반 가정의 평균 천장 높이인 2.4m 거리에서는 70인치 크기로, 거리에 따라 최대 100인치까지 선명하게 영상을 볼 수 있어 어린이집에서의 애니메이션 단체 시청이나 가정내 영화 감상 등 홈시어터 역할도 가능하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이번 대교와의 협력을 통해 만든 스마트아이빔은 사용이 쉽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는 물론 학부모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라고 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아이빔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ICT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스마트기기와 플랫폼이 하나로 완성된 학습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날’ 아닌 ‘시간’으로 계산”…尹 구속취소에 법조계 해석 분분
  • 홈플러스 상품 납품 재개…일부 업체 중단 지속
  • 쇼트폼에 푹 빠진 패션업계...잘 만든 영상 덕에 매출 ‘쑥’
  • 관저 돌아온 尹…탄핵 선고까지 외부 활동 자제할듯
  • 식어가는 산업 엔진...제조업 생산 18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 러시아, 미국 지원 끊긴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 개시...22명 사망
  • '오현규 결승 PK골' 헹크, 덴더르에 1-0 승리
  • 한국 상업영화, 사회적 소수자 주인공 여전히 희귀
  • 오늘의 상승종목

  • 03.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06,000
    • +0.16%
    • 이더리움
    • 3,269,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564,500
    • -0.96%
    • 리플
    • 3,470
    • -1.42%
    • 솔라나
    • 205,500
    • -0.82%
    • 에이다
    • 1,197
    • -2.68%
    • 이오스
    • 793
    • -1.37%
    • 트론
    • 361
    • -1.37%
    • 스텔라루멘
    • 41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650
    • -1.22%
    • 체인링크
    • 22,610
    • -2.63%
    • 샌드박스
    • 445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