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더로 변신했다.
김형준은 케이블채널 SBS PLUS 새 월화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과거 게임을 개발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천재 프로그래머이자 현재 병역 의무로 인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정민채 역을 맡았다.
2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김형준은 달콤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꽃미남 라이더의 모습을 드러냈다.
김형준은 촬영 당시 꽃샘추위 속에서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연기에 몰두했을 뿐 아니라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독려하며 오히려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소외된 서민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청춘의 사랑을 통해 우리가 잃었던 소중한 것들을 되돌아보게 할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오는 1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