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대마초 파동 안재욱, 어떻게 위기 넘길까

입력 2012-03-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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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의 위기절정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29회 예고편에서는 강기태(안재욱 분)가 장철환(전광렬 분)과 차수혁(이필모 분)의 계략으로 수갑까지 채워지며 끌려가는 위기의 모습이 그려져 5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철환과 수혁의 음모로 '대마초 파동'이란 위기에 빠진 기태가 수혁을 찾아가 서로에게 독한 말을 뱉어내며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런 수혁에게 더욱 악랄한 지시를 내리는 듯한 철환의 모습이 그려져 그동안 쉽지 않은 여정을 겪어온 기태의 앞날이 앞으로 더욱 험난해질 것을 예고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기태는 다시 일어선다!" "매번 당하는 기태, 언제쯤 확실히 복수하나?" "장철환 이제 그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29회는 5일 저녁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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