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신의 퀴즈' 시즌3 합류…류덕환과 '남-남 커플'

입력 2012-04-02 10:10

안현희 객원기자 imah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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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안내상이 '신의 퀴즈' 시즌3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일 안내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OCN ‘신의 퀴즈’ 시즌3에 안내상이 주연으로 발탁됐다”며 “의사로 등장하는 류덕환과 콤비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안내상이 ‘신의 퀴즈’의 이정표 감독과 평소 친분이 두텁다”라며 “출연 제의를 받게돼 흔쾌히 받아들였고, 때마침 ‘하이킥2’로 종영해 출연을 결정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의 퀴즈’에 안내상이 합류하면서 류덕환과 남-남 커플을 이뤄 버드무비와 같은 색깔을 나타낼 전망이다.

극중 안내상이 맡은 역할은 남다른 촉을 자랑한다. 더불어 '신의 퀴즈' 시즌3에는 윤주희를 제외한 시즌 1, 2의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이어진다.

한편 '신의 퀴즈' 시즌3는 현재 방영중인 OCN '히어로'가 끝난 뒤 5월 중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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