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조미령 김희원 류담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빛과 그림자 주역들 특집’편이 10.3%의 시청률(시청률 조사회사 TNmS 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수치로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짝’도 전국 시청률이 지난주 시청률보다 1.2% 상승한 시청률 7.7%였지만, ‘황금어장’의 시청률 상승 폭이 더 커 두 예능 프로그램 간 시청률 격차는 지난 주 2.3%에서 2.6%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황금어장’은 수도권 지역에서도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황금어장’의 수도권 시청률은 13.1%, ‘짝’의 수도권 시청률은 9.9%였다.
‘빛과 그림자’의 1회부터 64회까지 주 시청자 층은 50대 여성(13.5%), 50대 남성(11.7%), 60대 이상 남성(11.2%)으로 남자 시청자 층이 강세였으나, 이날 ‘빛과 그림자’ 출연자들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주 시청자 층은 40대 여성(9.7%), 50대 여성(8.25%), 30대 여성(7.4%)으로로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많이 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