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기가요 캡처
19일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는 남자 MC 이종석이 “아쉬운 소식을 전하겠다”며 “ ‘인기가요’의 여신 구하라와 니콜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인기가요’를 떠난다”고 전했다.
이에 니콜은 “매주 ‘인기가요’를 통해 기분 좋은 트로피를 만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섭섭함을 그러냈다. 그러나 구하라는 26일 자신들이 소속된 카라의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구하라는 “ ‘인기가요’ MC자리는 떠나지만 다음주가 되면 카라로 다시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니콜 역시 “카라의 ‘판도라’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라 활동으로 ‘인기가요’를 하차하는 니콜과 구하라의 바통을 이어받을 새 MC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싸이, 보아, 슈퍼주니어, 비스트, 시스타, 틴탑, 스컬&하하, 빅스, 길미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