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오스카 ent
오는 30일부터 양일간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 돔 씨어터라는 특별무대를 마련하고 약 5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소외 계층 청소년 등 100여명을 초청해 연말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더 보컬리스트 콘서트의 주인공 바비킴, 휘성, 거미는 “한 해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에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초대를 결정했다."면서 "콘서트를 통해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함께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이번 서울 공연에 초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보컬리스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타입커뮤니케이션'은 “연말연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해서 뜻깊은 행사”라며 “음악과 사랑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매년 추진하게 될 것"밝혔다.
연말 최대 관심 공연으로 팬들의 이목을 받고 있는 더보컬리스트는 내년 1월 말까지 여수, 대구, 광주에 이어 전주, 부산, 대전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