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8일 TNmS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는 9회가 방송된 전날 전국 시청률 38.1%를 기록했으며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이보다 높은 39.2%와 38.6%로 각각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경쟁작 SBS TV '나쁜 남자'와 MBC TV '로드 넘버 원'의 시청률보다 30%포인트 이상 앞선다.
이날 '나쁜 남자'는 7.9%, '로드 넘버 원'은 6.9%의 시청률을 기록,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제과기업 서자로 태어났지만 철저히 버림받은 김탁구가 온갖 역경을 딛고 진정한 제빵인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전광렬, 전인화, 정성모, 장항선 등 중견 연기자들의 팽팽한 연기 대결과 잠시도 멈추지 않는 빠른 전개 등으로 인기를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