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우 안재욱이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안재욱은 '빛과 그림자'에서 국내 최초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았던 주인공 강기태 역을 맡았다.
안재욱의 드라마 복귀는 2008년 SBS '사랑해'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MBC 드라마는 2004년 '천생연분' 이후 7년만이라 눈길을 끈다.
'빛과 그림자'는 강기태의 일생을 통해 1960년대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되짚어보는 작품이다. 당시 가수 김추자 하춘화 남진 등 당대를 주름잡은 추억의 가수들을 재현하고 시대별 유행과 패션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안재욱의 복귀작 '빛과 그림자'는 오는 2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